원광보건대학교,
교육부‘2022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2년 연속 선정
-K-아동돌봄교육 묶음강좌 과정 개설·운영으로 통합돌봄형 맞춤형 인재 양성 -
[사진 : 원광보건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지난 10일 ‘2022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 Korean - Massive, Open, Online, Course) 묶음강좌 지정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K-MOOC 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강의실에 수용된 학생만이 강의를 들을 수 있었던 것에서 온라인을 통해 일반 국민에게 무료로 공개·공유함으로써 고등교육에 대한 평생교육 수요 확대에 부응하고, 대학의 교수-학습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원광보건대학교는 2021년 영상콘텐츠·심화·실습이 혼합된 K-MOOC+ 심화 과정인 ‘디지털 치과학’(15주차 과정) 온라인 강좌와 묶음강좌 지정 사업에 선정되어 ‘헬스케어 요양서비스 과정’을 주제로 4개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선정된 묶음 강좌의 주제는 ‘K-아동돌봄교육 과정’으로 ‘교육심리기반 K-아동돌봄교육’, ‘아동건강과 K-아동돌봄교육’, ‘아동동작과 K-아동돌봄교육’, ‘K-아동돌봄교육 실천사례 지도법’으로 구성된 총 4개의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교육과 최미숙 학과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최근 3년간 전 세계적으로 아동의 교육과 돌봄 및 정상적 발달과 성장에 심각한 위기가 초래되었다.”며 “이에 K-아동돌봄교육을 선도할 아동 돌봄 교육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대학 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앞으로 본교의 특화된 화상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AI, 빅데이터, 가상 및 증강현실 등 신산업 분야 맞춤형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전문 직업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등직업교육의 지속적인 상생 모델을 발전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원광보건대학교 홈페이지 : www.w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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