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2019 LINC+페스티벌 개최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LINC+사업단이 지난 22일 교내 일원에서 ‘2019 LINC+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학 3차년도 LINC+사업의 일환인 본 행사는 산학협력 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재학생들의 취⋅창업역량 강화 및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창의융합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실시됐다.
오전 10시부터 17시 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에는 △우수성과 전시 Zone(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창의융합)△취업(진로) 및 창의 체험 Zone이 각각 꾸려졌다.
우수성과 전시 Zone에서는 ‘LINC+ to Market’을 주제로 팀별 창의과제 체험이 진행됐으며,
취업(진로) 및 창의 체험 Zone에서는 비즈니스 관점에서 본 학생 취업(진로) 및 창의 향상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날 출품된 창의 과제에 대한 학생들의 투표 결과 △아이디어 최우수상 - 헤어스타일링하자(미용피부화장품과) △열정 최우수상 - 코스뷰티(미용피부화장품과) △LINC+ 최우수상 – 모나라(미용피부화장품과)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학 측은 본 행사가 산학협력을 통한 창의문화 확산과 재학생들의 취업(진로) 및 창의 역량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온 것으로 분석, 이를 더욱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비즈 캠퍼스를 통한 글로컬 산학협력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 2017년 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호남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올해 5월 1단계(2017~2018년) 평가결과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해 2단계 사업 진입을 확정 지은 바 있다.
LINC+사업단장 김경 교수는 “우리대학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브랜드 가치창출, 지역사회 산업체 동반성장, 비즈니스 연계 학생 취⋅창업 역량강화 등의 목표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비즈캠퍼스 체제를 고도화함으로써 대학과 지역경제 혁신을 견인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