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군사학부, 육군부사관학교 위탁훈련 참가…
‘최정예 창끝리더’ 최우수팀 수상
- 의무부사관과 학생 6명, 전국 36개 팀 중 최우수 선정 -
[사진 : 원광보건대학교 군사학부, 2025학년도 육군부사관학교 위탁훈련 참가]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군사학부(의무부사관과·전투부사관과)는 미래 육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가 될 학생들이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진행된 학군협약대학 군 위탁훈련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위탁훈련은 원광보건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9개 협약대학, 총 39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병영 체험을 비롯해 각종 무기체계 및 전투장비 견학, 항공기와 드론을 활용한 한미연합훈련 참관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최정예 창끝리더’ 팀 경연대회에는 9개 대학 36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이 가운데 원광보건대학교 의무부사관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자는 장해성(2학년), 오지형(2학년), 조해찬(2학년), 김이건(1학년), 왕민서(1학년), 정욱진(1학년) 등 총 6명이며, 이들은 육군부사관학교장(소장 김경중)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았다.
원광보건대학교 군사학부(의무부사관과) 장해성 학생은 “육군의 실전적 훈련과 최신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한미연합훈련을 참관하면서 육군 부사관으로서의 자긍심을 느꼈다.”며, “앞으로 군 전투력 발휘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훈련을 지도한 원광보건대학교 의무부사관과 김경호 교수는 “육군부사관학교의 양성 교육 시스템과 다양한 전투장비 체험, 한미연합훈련 참관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작용하며 진취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과 협의하여 지속적인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군사학부는 의무부사관과와 전투부사관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학과는 전국에서 각각 단 4개 대학만 개설·운영 중인 육군 정책 협약 학과로, 응급구조 부사관과 전투부사관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두 학과는 현재까지 전국 최다 선발률을 기록하며 ‘명품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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