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과 재학생,
NS푸드페스타 ‘청춘셰프 가루쌀 라면 경진대회’ 휩쓸어
- 국내 최대 요리경연대회, 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과 재학생 3명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휩쓸어
[사진 : NS푸드페스타 청춘셰프 가루쌀 라면 경진대회 수상]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외식조리과는 지난 9월 15일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 NS FOOD FESTA 2023 in IKSAN(이하 NS푸드페스타) ‘청춘셰프 가루쌀 라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NS홈쇼핑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9월 15일(금)부터 16(토)까지 양일간 진행된 NS푸드페스타는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맛있는 레시피를 발굴하고 식품 대중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식문화 선도 및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시작되었다.
특히, 우리 먹거리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대회를 이어왔다.
이날 경연대회 주재료인 ‘가루쌀’은 재배방식이 밥쌀과 유사하지만 밀과 비슷한 특성이 있는 새로운 쌀 품종이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줄어드는 쌀 소비 감소문제를 해결하고 ‘식량주권 강화’에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전략 작물이다.
경연대회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해당 레시피를 바탕으로 10분간 다양한 가루쌀 라면을 조리했다. 그 결과 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과 재학생 3명이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1위인 최우수상 유민서 학생은 ‘가루쌀 비건라면’으로, 2위인 우수상 황태연 학생은 ‘미역보다 닭이 많았더라면’, 3위인 장려상 선예지 학생은 ‘된장이닭’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과 학과장 송경숙 교수는 “다양한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여러 준비과정을 거치며 나름의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라며,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고 직무능력을 최대로 높일 수 있도록 세밀하게 지도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과는 본 대회 이외에도 매년 다양한 전국규모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사회수요맞춤형 교육과 주문식 교육 등을 통해 현장 수요 중심의 종합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원광보건대학교 홈페이지 : www.w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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