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최봉금 졸업생, ‘2020년 제7회 북한이탈주민 정착경험사례 발표대회’ 대상 수상
- 작성일
- 2020.11.27
- 수정일
- 2020.11.27
- 작성자
- 입학홍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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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최봉금 졸업생,
‘2020년 제7회 북한이탈주민 정착경험사례 발표대회’ 대상 수상
‘안주하는 삶보다 도전하는 인생’
[사진 : 2020년 제7회 북한이탈주민 정착경험사례 발표대회 수상]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간호학과 최봉금 졸업생이 ‘2020년 제7회 북한이탈주민 정착경험사례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남북하나재단 주최, 통일부의 후원으로 지난 11월 18일 서울 남북통합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발표자와 가족, 그리고 심사위원과 평가단 등이 자리를 채워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일곱 번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탈북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하고 정착사례 발굴을 통한 대국민 인식개선, 탈북민의 성공과 실패 및 꿈과 좌절, 사랑과 열정 등을 위해 남북하나재단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다.
본 대회에 참가한 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최봉금 만학도 졸업생은 총 58명의 응모자 중 두 번의 예선을 거쳐 8명의 발표자 중 한 명으로 ‘안주하는 삶보다 도전하는 인생’이란 주제로 우리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은 본인의 진솔한 경험담을 현장에서 발표하여 대학 및 학과의 명예를 높였다.
현재 간호사인 최봉금 졸업생은 “목숨 걸고 탈북도 했는데 공부가 뭐 얼마나 힘들겠냐는 말에 용기를 내어 늦은 나이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 인정을 받는 간호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봉사하는 삶을 사는 것을 목표로 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에 보탬이 되는 국민의 한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살아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과는 전문성 있는 간호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질 향상은 물론 양질의 인재를 확보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보건의료 인력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원광보건대학교 홈페이지 : www.wu.ac.kr
입학관련 문의 : (063)840-1127~1129, 1551~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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