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전투부사관과 안보현장 견학 및 역사문화탐방
[사진 : 원광보건대학교 전투부사관과 안보현장 견학 및 역사문화탐방]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전투부사관과 학생들이 지난 18일 대전국립현충원과 독립기념관, 유관순 열사 기념관을 찾아 안보현장 견학 및 역사탐방을 했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 및 역사탐방은 미래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가 될 학생들의 안보의식과 올바른 역사관 고취를 위함으로써 코로나 19로 인한 학생들의 각종 병영체험, 전적지답사 활동이 중단된 상황이었지만, 11월부터 위드코로나의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익산시 안보단체 협의회(익산시 재향군인회) 후원으로 학생들에게 현장 견학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가지게 됐다.
특히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전투부사관과 학생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장렬이 산하하신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렸으며,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기념관에서는 지금까지 학교에서 역사교육으로만 들었던 내용을 실제 유물 및 관련 자료를 직접 접해봄으로써 올바른 역사관을 인식하고 장차 군의 간부로서의 안보의식 및 역사관을 한층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원광보건대학교 전투부사관과 정국룡 교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안보의식과 역사의식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군의 존재가치와 안보의식을 증진시키는 좋은 현장답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에 있는 군부대 및 안보단체와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현장답사 및 체험활동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 전했다.
또한 견학에 참가한 전투부사관과 2학년 김준수 학생은 “동기들 전원이 부사관선발평가에 합격하여 졸업과 동시에 부사관학교로 입영을 들어가야 하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체험활동을 못해서 안타까웠지만, 학과 및 안보단체에서 지원해주셔서 안보견학과 역사탐방을 통해 국가관과 역사관이 확고히 다져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차 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사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원광보건대학교 홈페이지 : www.w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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