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2학기 개강법회

글번호
98498
작성일
2020.09.08
수정일
2020.09.15
작성자
대학교당
조회수
904

                   

 https://youtu.be/JeVjpi1vFs4

 

 위 링크를 클릭해서 설교 영상 시청 바랍니다.

 

- 설교자 : 양기일(지현) 교무


- 날    짜 : 2020년 9월 8일 화요일

 

 

- 참    고 : 동영상 시청 후 3~5줄 이상의 감상을 아래 댓글로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 작성시_ 동아리명/학번/이름 작성 후 작성바랍니다.


* 댓글 작성자 모두에게 해피포인트 지급합니다. (9월 8일 ~ 9월 14일 작성자에 한함.)


* 댓글 작성자 중 우수한 내용을 작성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 동영상 접속이 안 될 경우 크롬 사이트를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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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교당

    지금까지 댓글을 작성해주신 모든분들께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오니 본관 3층 대학교당 사무실을 방문하여 수령바랍니다.

    2020-10-06 10:42:00.0
  • 김현준

    물리치료과 / 201902106 / 김현준

    비대면 수업으로 법회를 보지 못하여 허전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법회 설교를 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교무님의 진정성 있는 설교가 늘 가슴에 와 닿았는데 이렇게 유튜브로 접하게 되니 더욱 멋지고 빛이 나시는 것 같아서
    감동입니다.

    물질적 가치를 추구하는 이 세상에서 진정한 내면의 가치가 상실되고 있는 지금, 스스로의 가치에 대해서 점점 자기 존중감을
    잃어가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말씀이었습니다.

    교무님의 설교를 듣고 갑자기 이러한 경문이 떠오릅니다.

    인간은 결코
    그의 신분에

    비천해지거나
    고귀해지지 않는다.

    인간을 비천하고
    고귀하게 만드는 것은

    신분이 아니라
    그 자신의 행위다.

    늘 여여하고 복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2020-09-15 13:33:41.0
  • 한은영

    물리치료과/201902305/한은영

    이번 법회를 들으면서 평소에 쉽게 생각해보지 못한 주제인 '가치'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연주를 통해 외관보다 바이올린의 가치를 일깨워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가치는 처음부터 정해져있는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무엇으로라는 질문으로 통해 만들어나가는 것이란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교무님의 '자신을 가치있게 만드는 것은 나" 라는 말씀을 듣고 주변 환경이나 상황에 영향받지 않고 저 자신을 가치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0-09-14 22:34:15.0
  • 윤지혜

    사회복지과/201929127/윤지혜

    마음공부 동영상 중에서 왜 라면에 관한 것을 했을까?
    궁금해 하면서 동영상을 들었습니다.

    예능에서 나온 라끼남을 보는데 강호동이 라면 먹방을 하는 모습을 보는데 먹고 싶다라고 할 정도로 너무 잘 먹어서 군침이 돌기도 했지만 라면이 우리의 삶에서 꼭 필요하단걸 알게 되고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좋은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9-14 18:54:11.0
  • 이성준

    물리치료과 / 202002305 / 이성준


    처음에는 마음공부 교당에서 무슨 라면 이야기지?
    하는 의문을 품고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그러나
    실생활에 익숙하고 가벼운 소재인 라면으로 시작 그리고 부서진 바이올린 이야기를 끝으로 가치와 만들어짐을 이야기한 것이 더욱 마음에 와 닿았다

    멋있고 좋은 훌륭한 물건들은 일찍이 먼저 경매에 팔려나가고
    뒤늦게 경매에 오른 부서진 바이올린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조롱거리가 된 부서진 바이올린
    할아버지의 아름다운 연주에 눈물을 흘린 관객

    부서진 바이올린이 꼭 나 같아서 천천히 아껴서 시청하였다
    나도 아름다운 연주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0-09-14 16:33:37.0
  • 오성민

    물리치료학과/ 202002209 / 오성민

    2학기 개강 법회 영상을 통한 바이올린의 이야기를 듣고 저는 2가지 정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겉으로는 볼품없고 낡은 외형에 가치가 없어 보이는 바이올린을 경매라는 값을 매기는 시스템에 내놓았을 때 모두 다 같은 신선과 반응으로 "저런 걸 누가 살까?"라는 외형적 모습에만 관심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어느 한 어르신 분이 경매 단상으로 올라 그 보잘것없는 낡은 바이올린을 들고 연주를 시작했을 때쯤에는 바이올린에 대한 모두의 생각과 가치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외형적인 모습은 볼품없는 바이올린이지만 어르신이 연주하는 바이올린이 내는 아름다운 소리는 누구나 감동시키는 연주가 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저는 이야기를 듣고 생각했습니다. 외형적인 모습은 다른 사람들이 가치를 판단해도 되는 재료가 되지 않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고 가치가 없어 보이는 나를 알아 봐주는 한 명의 사람, 어르신 같은 분이 있다고 하신다면 아름다운 소리를 연주하는 바이올린이 처럼 다른 사람들 한테 빛이 나고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다양한 경험과 공부는 자신의 가치를 올려주는 능력이 되고, 도와주는 조력자는 자신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해 줄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이 됩니다. 마음공부에 대해 알려주시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수 있게 2학기 개강 법회의 강의를 해주신 교무님 처럼이죠.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법회는 온라인 비대면 강의가 아닌 대변 강의로 찾아 뵐 수 있도록 희망합니다.

    2020-09-13 13:39:22.0
  • 고정원

    마법의손(피부미용화장품과)/201965301/고정원
    영상을 통해 가치에 대해 깨닫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가치를 정하는 것에서 누가, 어떻게 만들어가는지가 가치를 정하는 기준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외면의 모습이 아니라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 내면의 모습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비웃음을 받던 낡고 초라한 바이올린이 할아버지의 연주로 사람들의 시선이 바뀐것처럼, 또한 단지 연주만으로도 할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이 사람들에게 전해진것처럼 외면의 모습이 초라할지라도 내면의 모습이 아름답다면 그것이야 말로 가치 있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2020-09-13 11:18:25.0
  • 김정민

    외식조리학과/원푸드/202054323/김정민
    오늘 법회에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바이올린 이야기를 들으면서 낡고 망가진 방이올린을 보면서 사람들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으나 한 할아버지깨서은 연주를 하고 나서 사람들의 변화된 태도를 보고 저는 누군가에게는 공동품 처럼 봉일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애정과 다시 돌아가고싶은 추억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간으로 평소행동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부로 가치를 판다하지 않는 사람이 되겟습니다.

    2020-09-11 11:09:00.0
  • 박성미

    원푸드/202054122/박성미
    영상을 시청하고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바이올린 이야기를 해주셔서 저희가 가치란 무엇인가에 대해 쉽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바이올린은 겉으로 보았을 때 망가진 부분이 있어 사람들이 가치가 없다고 여겼을 때 한 할아버지께서 바이올린으로 연주를 한 뒤 사람들의 태도는 바뀌었습니다. 그 행동을 보고 저는 모든 가치를 겉으로만 보고 판단하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9-10 22:41:17.0
  • 정백규

    늘해랑/202004314/정백규
    동아리를 통해 대학교당 동영상 설교 안내를 받고 동영상 시청을 했는데 이번 기회로 가치에 대해 잘 배우고 가는 것 같습니다. 영상속에서 바이올린은 그저 낡은 바이올린이였는데 사람들은 바이올린을 비웃고 과자 값과 동일한 가격을 매기는등 아주 낮게 평가하였습니다. 물론 사람들 마다 어떤 것에 가치를 매기는 기준은 다양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혹시 나도 저기 있었다면 바이올린을 낮은 가치를 매겼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하지만 할아버지께서 바이올린을 치시고 그것의 가치가 그렇게 대단하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어떤것이던 함부로 가치를 매기면 안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2020-09-10 21:27:15.0
  • 염지혜

    항공서비스과/원플라이/201955129/염지혜
    우선 작년에는 매주 듣던 법회를 올해는 듣지 못해 매우 아쉽지만 이렇게 온라인으로라도 들을 수 있어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외모지상주의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타인을, 심지어는 자기 자신을 겉모습이나 눈에 보이는 부분으로만 판단하기도 합니다. 저 또한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편인데 이번 법회에서 바이올린 얘기를 듣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바이올린이라는 악기는 소리가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바이올린의 겉만 보고 가치를 낮게 평가했지만 할아버지의 연주를 듣고 그 바이올린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고 태도가 변했습니다. 이처럼 첫 인상은 보이는 부분만 보고 쉽게 판단하지만 그만큼 바뀌기도 쉽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도 남들이 저를 겉모습만 보고 저의 가치를 잘 몰라줄 수 도 있지만 제가 가진 저만의 진정한 가치와 매력으로 사람들의 인식을 바꿀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소태산 대종사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의 조물주는 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억지로 남들이 원하는 모습에 맞춰 변형시키기 보다는 저만의 차별화되고 멋진 강점을 이용하여 원하는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2020-09-10 20:10:07.0
  • 전형하

    물리치료과/ 202002204/ 전형하
    오늘의 마음공부 영상을 시청하며 가치는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바이올린 이야기를 듣고 가치는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낡고 볼 것 없는 바이올린의 외면의 모습만 보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할아버지의 멋진 연주를 보고 바이올린의 내면에 대해서도 인식하게 된 것입니다. 남들에게 그 바이올린은 그냥 낡았을 뿐이지만 할아버지에게는 자신의 추억이 담긴, 누구보다 가치 있는 값진 바이올린이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외면만 보고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 아닌 그 안에 담긴 내면의 가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의 모습을 만들고 나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은 타인도, 그 누구도 아닌 오직 나이다. 나 자신을 아껴주고 다스리며 내 안에 있는 내면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어떻게 만들어가느냐에 따라서 나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법회를 통해서 나는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그동안 관심을 갖지 않았던 나의 내면의 모습을 마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음을 수행하여 나의 내면을 키워 모든 것이 조화롭게 섞여 멋진 마음과 큰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9-10 15:34:50.0
  • 유지은

    물리치료과/ 201802207/ 유지은
    40세가지 주부로 살던 아주머니는 그냥 살았습니다. 집안일을 하고 그냥 주어진 일을 하고 그냥 이렇게 계속 살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막둥이가 유치원에서 씨앗을 가져와 마당에 심겠다고 했지만 아주머니는 속으로 꽃이 피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마당이 작고 그렇게 좋지 못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후 설거지를 하는데 마당에 벌이 엄청 모여 있길래 나가봤더니,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아주머니는 하찮게 여긴 마당에서 핀 꽃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아 나는 내 인생에 꽃이 피지 않을까 두려워 씨앗조차 심지 않았구나, 그냥 메마른 땅으로 살았구나..’ 그 후 아주머니는 좋아하는 씨앗을 찾았습니다. 몰론 돈과 시간이 부족해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돈을 모으고 시간을 아껴야 했지만, 그렇게 노력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았습니다. 아주머니처럼 돈과 시간이 적다고 생각한다면 적은만큼만 시도해보면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가치는 이렇게 찾는 것입니다. 없다고 생각하면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고, 나의 가치를 찾으려고 하면 찾아지는 것. 아주머니는 48세에 재능을 발견해 직원이 8명이나 있는 타투이스트가 되었습니다.
    나이와 재산과 시간 유무에 상관없이 나를 찾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출반선에서 출발하기만 하면 되는 것.

    2020-09-09 18:45:43.0
  • 양혜주

    원유회/202009321/양혜주
    마음공부 영상을 시청하며 가치에 대하여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경매장에서 벌어진 낡은 바이올린과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단순히 사람이 상품에 매기는 가치는 어떠한 자극으로 인해 쉽게 낮아질 수도 높아질 수도 있는 선입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이올린의 겉모습만 보고 그 바이올린의 가치를 쉽게 판단한 사람들처럼 나 또한 일상에서 타인이나 나 자신의 가치를 섣부르게 판단한 적은 없나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20-09-09 18:18:53.0
  • 박샘이

    글로벌항공서비스과/201955105/박샘이
    바이올린 이야기를 통해 가치는 언제든 변할 수 있고,함부로 어떤 것이든 가치를 매기는 행위는 옳지 못하다고 느꼈습니다.그리고 법회를 통해 저의 가치는 제 스스로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어서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져 대면으로 법회에 참여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20-09-09 11:32:13.0
  • 송수환

    물리치료학과/202002110/송수환
    오늘의 마음공부를 통하여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도자기, 명품, 군대등은 타인에 의해 만들어지고 그 가치를 인정 받지만 나 자신는 내가 어떻게 나를 만드는가에 따라 나의 가치를 인정 받을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였습니다. 각자의 종교는 다르지만 종교가 추구하고 있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수행하고 그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발견한 나를 통하여 삶을 살아가는 것과 타인을 사랑함으로 인하여 종교의 뜻을 전하는것 이라는 생각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2020-09-09 10:37:26.0
  • 정도겸

    물리치료과/202002310/정도겸
    오늘의 마음공부의 키포인트는'가치'이다.
    처음 강의를 시작했을 때 라면,명품,군대. 서로 다른 의미의 단어들이 가치라는 한 단어로 설명이 되어질때 도대체 가치가 무엇인가?라는 의문점이 들기 시작하였다.
    영국의 낡은 바이올린경매이야기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망가지고 오래된 바이올린은 처음에 사람들에게 야유를 받았지만 할아버지의 바이올린 연주에 환호성을 하는 장내는 가치를 설명해주기 적절하였다. 할아버지의 바이올린 솜씨도 있었지만 볼품없는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에 사람들은 더욱 감동을 받은 것이다. 외면의 모습만 판단한 사람들이 내면을 보고 깨달은 것이였다. 가치라는것이 이렇게 중요한데, 가치의 기준은 무엇인가? 답은 가치의 기준은 어떻게 만들어지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소태산 태종사가 '귀하의 조물주는 곧 귀하요, 나의 조물주는 곧 나요' 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똑같은 환경에서 성장한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각각의 가치를 만들어나간다. 사람들마다 인격과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나의 가치는 나가 만들고 서로 가치를 존중하고, 인정해줘야한다. 외면의 모습뿐만 아니라 내면의 모습도 키워서 함께 어우러지며 인격과 포현을 성장시키는 우리들이되어야한다.

    2020-09-09 08:51:24.0
  • 장정훈

    물리치료과/202002217/장정훈
    오늘의 법회 중에 바이올린 이야기를 듣고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가치"에 대한 것입니다. 이야기 속 바이올린은 낡은 외형때문에 이 바이올린은 차디찬 시선을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할아버지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란 듯이 바이올린으로 아름다운 연주를 뽐내었습니다. 그 이후 사람들이 바이올린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바이올린에 대한 사람들의 가치가 바뀌게 된 것이지요.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첫 째, "가치는 변할 수 있다", 둘 째, "가치를 매기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라는 것 입니다. 바이올린에 대한 가치는 연주 전과 후로 변하게 되었고, 남들에게 바이올린을 별 볼 것 없는 물건이었지만 할아버지께선 하나의 훌륭한 악기로 보았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어떠한 일이 대해서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할 때 반대로 긍정적인 시선을 한 번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법회를 통해서 제가 그동안 몰랐던 삶의 자세에 대해서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 법회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9-08 18:23:12.0
  • 김정태

    물리치료과/202002111/김정태
    낡은 바이올린의 이야기를 통해 낡은 것에 가려진 진정한 가치를 보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고, 소태산 대종사 님의 말씀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는 스스로가 만들어나가는 것임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절 되돌아보게 되었는데, 그러다보니 나 자신을 가치없는 사람이라 여겼던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전 정해지지도 않은 미래 앞에서 아무 대책도 없이 살아온 것 같아 막막했습니다.
    어느 정도냠녀 생활기록부에 쓰는 '희망진로'가 빈 칸이었습니다. 그것도 6월이 다 되도록 말이죠.
    그때는 잠도 못 이룰 정도로 커다란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매 스스로를 가치없는 사람이라 여겨왔습니다.
    그러던 중 언제 시간을 잡고 제 자신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 결과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이 제게 있어 장점이자 중요히 여기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보건 계열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저는 물리치료과에 진학 중입니다. 저는 장래의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록 전공내용이 어려운데다 몇몇 과제도 어렵고 코로나19로 인해 제가 꿈꾸던 캠퍼스 생활은 물 건너간지 오래지만 제가 원하는 학교에서 원하는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제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저와 같은 경험을 했을/하고 있을 학우 여러분들께 격려가 담긴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바닷가에 주먹만한 크기의 조개가 놓여있다고 가정합시다. 흠집이 나있고 상태도 좋지 않아보이는 이 조개의 겉모습만을 봐서는
    조개의 가치를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릅니다. 이 조개 안에 진주가 들어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몇몇 조개들은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자신의 품에 빛나는 진주를 만들어 스스로의 가치를 높입니다.

    우리들도 조개와 비슷합니다. 우리 내면에는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진주가 들어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지치고, 다른 사람보다 부족한 것 같다는 기분이 들지도 모르지만 시련을 마주하고 이겨내면서
    마침내 원하는 직업을 가지게 될 때 뒤를 돌아봅니다. 스스로가 걸어왔던 길들이,
    또 지금의 자신이 얼마나 가치있는 존재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진주를 만드는 것만으로 멈추는게 아닙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연마하여 보다 찬란하게 빛나는 진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모두들 각자의 미래를 위해 한발짝 씩 계속해서 나아가는 원광보건대학교의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09-08 18:11:54.0
  • 김희준

    물리치료과/202002123/김희준
    소태산 대종사께서 "귀하의 조물주는 곧 귀하요, 나의 조물주는 곧 나요"라고 하신 말씀을 통해 나의 삶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며 모든 것들에 가치를 부여하는 유일한 이도 나 자신이기 때문에 우리가 외면의 모습만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내면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만들어가는 것이 더 중요한 것, 큰 인격을 만드는 것이 더 소중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개강법회 설교를 듣고 나의 내면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020-09-08 16:53:58.0
  • 홍유진

    원유회/202009206/홍유진
    학업을 위해 열심히 달리는 저희들에게 잠시나마 편안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보기엔 낡은 바이올린이지만 할아버지가 연주를 하자 할아버지의 진심이 담긴 마음과 그동안의 세월이 담겨있는 의미 있고 값진 바이올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겉모습을 중요시 생각하고 겉모습으로 판단하기 앞서지만 이를 계기로 상대방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자세를 가져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원보전 학생들과 교수님들을 만나게 되었을때 어떻게 생각을 하며 다가가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고 다짐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9-08 16:48:17.0
  • 오민영

    물리치료학과/202002307/오민영
    대학교 교당이 학생들을 위하며 쉬어갈 수 있는 자리라는 점을 인식 할 수 있었고 나의 조물주는 나 자신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외면 뿐만 아니라 내면의 모습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소중하다는 것 또한 인지하게 되었고 영상을 통해 앞으로 법회에서 본인 내면의 아름다움을 쌓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느꼈습니다.

    2020-09-08 16:08: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