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110여명 5주 간 집중 학습, 수료생 토익 평균점수 174점 UP!
원광보건대학교가 30일(월) 대학 국제회의실에서 하계 글로윙 토익&회화 집중캠프 수료식을 실시했다.
대학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하계 및 동계 방학을 활용해 실시되는 토익&회화 집중캠프는 단기간 맞춤형 집중 영어교육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재학생들을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토익&회화 집중캠프는 화상영어, 해외어학연수, 해외인턴십 등 대학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글로윙(Glowing)으로 연계되며, 매년 뚜렷한 성적향상으로 해외취업을 꿈꾸는 재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올해로 15기째를 맞는 이번 하계 토익&회화 집중캠프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5주에 걸쳐 행복생활관에서 110여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수준 및 직무연관성을 고려해 토익반, 회화반 등 분반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총 2,000여개의 단어테스트와 모의토익 및 스피킹 시험, 공인점수 획득을 위한 정기시험(제 360회 정기토익, 정기스피킹) 등 주차별로 어학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그 결과 전체 평균 토익점수는 레벨테스트 대비 평균 174점(최고향상점수 간호학과 1학년 김선화 425점)향상 됐으며, 수료생의 24%가 7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는 등(최고점수 간호학과 3학년 양예린 940점) 높은 성적 향상률을 통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재차 입증했다.
국제교류처 이혜경 처장은 “토익&회화 집중캠프는 어학능력 향상 뿐 아니라 엄격한 규율에 따른 단체생활을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 글로벌 마인드를 함께 양성할 수 있는 종합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해외취업으로 연계되는 다양한 글로윙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핵심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 이라 전했다.
한편, 지난해 전라북도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WCC(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으로 재지정 된 바 있는 원광보건대학교는 대학 자체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Glowing’을 통해 다양한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 이며,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WCC∙ K-MOVE스쿨 사업, 청해진 사업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