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6일, 본교 멀티미디어센터에서 2018학년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학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대학생활 및 학사안내와 장학제도, 숙소, 보험, 비자 및 체류 등 유용한 캠퍼스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대학 측은 2015년 몽골아치의대와 공동학과 개설을 통한 공동학위제 시행 및 학과운영지원 등에 대한 교류 협약 체결을 했으며, 올해는 본교 의무행정과 학점 교류생 과정으로 13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몽골 아치의과대학은 몽골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립 의과대학으로 4개의 의료분야 단과대학 및 15개 학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 창설자이기도 한 N. Baasanjav총장은 몽골 의과학협회장을 겸하고 있다.
또한 2015년 중국 산동영재학원과도 협약 체결 이후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본교 학과 정규과정 입학 16명을 시작으로 올해도 유아교육과 및 물리치료과에 7명이 입학했다.
중국 산동영재학원은 1998년 설립된 4년제 본과대학으로 중국 내 사립대학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3위를 차지한 명문 대학이다.
국제교류처장 이혜경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확대는 물론 이들의 대학 생활을 위한 지원 활동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 내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WCC(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로 5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전국최상위수준의 전문대학임을 입증한 바 있는 원광보건대학교는 중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 호주, 일본, 싱가포르, 몽골, 필리핀 등 세계 20개국 220여개 교육 및 산업기관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국제화 사업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